성경 상식

십자가

고대 중동과 서양에서 노예, 반역자, 흉악범을 처형하던 형틀이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될 죄수는 먼저 채찍질을 당하는 것이 관례였는데 이 채찍 끝에는 금속이나 유리 조각이 붙어 있어 치명적인 상처를 내었다. 형을 집행할 때 십자가의 수직 기둥은 형장에 박아 두고, 수평 기둥을 사형수가 직접 형장으로 지고 갔다.

형장에 도착하면 옷을  벗기고 팔을 벌려 수평대에 손목을 못박아 몸을 고정시켰고 하나의 못으로  두발을  관통하여 못박았다. 사형수들의 죽음을 가속시키기 위해 뼈를 꺾기도 하였으나 예수님은 구약의 예언대로 옆구리를 창에 찔리는 것으로 대신하였으며 가시면류관을 쓰는 고통까지 당해야 했다. 

십자가 형벌은 죄수에게 수치를 더해 주는 것이었으며 저주받은 자임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 십자가는 죄에서의 자유, 하나님과의 화해 그리고 구원의 상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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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양병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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